美 대 한국 무역수지 적자 8년 2개월만에 최대치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한국에 대한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 규모가 8년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미 상무부가 발표한 국제 무역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한국에 대한 1월 수출액이 31억5300만달러, 수입액은 52억3200만달러로 무역수지 적자가 20억7900만달러였다.

이는 지난해 12월 한국에 대한 무역적자 11억3600만달러(수출 34억5100만달러, 수입 45억8700만달러)와 비교해 무려 83%나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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