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화재…1000만원 피해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8일 오후 11시께 경남 진주시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실에서 보일러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은 교실 내부와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000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진화됐다. 유치원은 별관 건물이라 추가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학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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