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광주 수피아여고가 9일 남구 양림동 교정에서 '수피아 독립만세운동 94주년' 재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기독교 목회자, 교직원, 학생 등 450여명이 참석해 독립 만세를 부르며 그날의 감동을 되새겼다.1919년 3월 10일 수피아여고에서는 학생과 교사들이 독립만세를 부르다 일본 경찰에게 붙잡혀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