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서울 청담동 표갤러리사우스는 10월1일부터 황선태 작가의 개인전‘transparent’ 전을 연다.
유리로 작업을 하는 작가는 익숙한 실내 풍경을 선으로만 표현해 간결하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관념적인 풍경을 그려낸다.
표갤러리사우스 유영주 큐레이터는 "선으로만 이루어진 풍경에 빛을 더해 생명력을 불어 넣는 작가"라고 소개했다.
작가는 "일상 속에서 흔히 마주치는 사물. 그리고 그 사물들과 부딪치며 발생하는 스치듯 지나가는 의식들이 내 작업의 시작"이라며 "평범하지만 간단치 않은 일상의 특별한 여운을 통해 우리가 보고 알고 느끼는 우리의 지각 실체에 대한 이야기"라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2년만인 이번 개인전에서는 여유로운 공간감과 따뜻한 빛의 효과로 삼차원적인 공간으로 연출된 설치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10월 25일까지.(02)511-5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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