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몽골문화촌, 관람객 10만여명 다녀가 '인기몰이중'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남양주시 몽골문화촌에서 열리는 몽골민속예술공연과 몽골마상공연이 올해 10만여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았다.

23일 몽골문화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11월 현재까지 몽골민속예술공연과 몽골마상공연을 보려는 관람객 9만8792명이 방문했다.

몽골 징기즈칸 후예들의 스릴과 박진감 넘치는 마상공연과 아름다운 선율은 관람객들의 끌어모으는데 성공했다.

특히 몽골을 방문하기 전 몽골의 전통 풍속과 생활양식을 둘러보려는 관람객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공연이 없는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승마체험, 숙박체험, 가족뮤지컬 공연 등 몽골 겨울 테마여행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밖에 런닝볼타기, 활 만들기, 겨울숲 체험, 자연물공예품 만들기 등도 운영되고 있다.

겨울 테마여행은 사전 신청으로 운영되며, 몽골문화촌(☎031-559-8018)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몽골문화촌에 선보이는 몽골민속예술공연과 몽골마상공연이 23일 올해 마지막 공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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