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류상품 선정은 윈스테크넷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핵심기술과 수출실적이 반영된 결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윈스테크넷의 침입방지시스템(IPS)은 국내 주요 통신사 및 공공기관, 민간기업에 공급된 이 회사의 주력제품으로 외부로부터의 공격(웜, 바이러스 등)을 탐지하고 능동적으로 차단, 내부 네트워크를 보호하는 솔루션이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지난 5일 1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차세대 세계일류 상품 선정까지, ‘스나이퍼 IPS’가 한 해를 기쁘게 마무리해주는 효자상품이다”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세계 일류상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세계일류상품’은 세계 점유율 5위 이내인 현재의 일류상품과 5년내 5위권 진입이 가능한 차세대 일류상품을 선정해 기술개발부터 해외 마케팅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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