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 군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국가정보원 직원이 개입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주요 언론 매체는 검찰이 채 군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빼내는데 국정원이 관여한 혐의를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검찰은 지난달 채 군이 다니던 초등학교 교장과 유영환 서울 강남교육청 교육장 조사과정에서 국정원 개입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