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희망복지 2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08 10: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시(시장 김윤주)가 보건복지부 주최 2013년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 운영평가에서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복지부 평가에 의하면 군포는 복지행정 사례관리의 충실성과 참신성, 자원관리의 적극성, 협력체계 구축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 표창과 함께 포상금 1천만 원을 받게 됐다.

지난 2011년 4월 발족한 군포시무한돌봄센터는 지역을 2개 권역으로 나눠(네트워크팀 2개소 운영) 관리하며,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위기사례를 접수·상담해 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연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장 중심의 적극적 복지실천의 방안으로 지난 3월부터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해 월 3회 이상 취약지역을 방문, 지역 주민 대상 상담 활동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한 후 맞춤형 복지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배재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실무자 정기 전문교육, 지역 특성에 따른 군포형 복지행정 체계 정립, 적극적 현장 방문 서비스 등에서 호평을 받은 것 같다”며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이 없도록, 모든 가족이 행복한 군포를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