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심장혈관 및 부정맥 전문시술을 위한 시스템 구축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심장질환 관련 진단 및 시술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에 도입된 심장혈관조영기는 미세한 심장혈관도 디지털기술을 이용하여 선명하고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어 심장혈관은 물론 기타 심장관련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치료에도 효과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3차원 시스템은 한번 촬영으로 여러 각도의 영상을 얻어내므로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었던 방사선 피폭선량을 최소화하고 조영제량을 줄일 수 있어 환자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김성덕 중앙대병원 원장은 “최신의 첨단 심장혈관 영상장비를 도입해 가동함에 따라 환자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