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삼광글라스의 글라스락이 3년 연속으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
세계일류상품은 국내 수출산업을 주도할 대표 상품을 육성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 인증이다.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 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이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인 제품에 수여한다.
글라스락은 전세계 83개국에서 1시간에 7200개꼴로 판매되며, 2012년에는 7000만불 수출탑도 수상했다.
또 글라스락 퓨어는 국내 주방용품 업계 최초로 미국 '2013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디자인력도 인정받았다.
삼광글라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품 연구 개발과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친환경 주방생활용품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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