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18일 오전 10시40분경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공기를 주입한 놀이 기구인 '에어바운스'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놀이기구를 이용하던 A(9)군이 떨어지면서 같이 놀던 수 명의 아이들에게 깔려 의식을 잃었다. A군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중이다. 경찰은 어린이들이 탄 놀이기구가 갑자기 중심을 잃고 기울어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