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23일 20개 자치회관 강사 전원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23일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자치회관 강사 185명 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치회관 강사들에게 자긍심을 일깨워주고 자치회관간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관내 자치회관에서는 문화여가, 교육, 건강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약 400여개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하루 평균 500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이날 서로 다른 분야의 강사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직접 참여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각 자치회관 자원봉사자 및 운영 관계자들도 교육에 참여,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주민자치과(2600-615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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