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박유천, 엘리트 경호원으로 변신…훈련에 매진 중

쓰리데이즈 박유천 [사진 제공=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박유천이 엘리트 경호관의 훈련에 한창인 모습이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후속작 ‘쓰리데이즈’가 현장 사진을 공개한 것. 박유천은 바람조차 놓치지 않는 카리스마 경호관 한태경 역을 맡았다.

제작사 측은 “복합장르가 대세인 요즘 ‘쓰리데이즈’ 처럼 장르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례적인 현상에 감사할 따름”이라면서 “박유천의 캐스팅으로 아시아 전역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갖게 되어 마음에 부담감이 크다. 하지만, 탄탄한 스토리를 책임지는 김은희 작가와 명품배우들의 호흡에 다들 열심히 하고 있는 것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쓰리데이즈’는 세발의 총성과 함께 사라진 대통령과 그를 구하기위해 고군분투하는 경호원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손현주, 박유천, 박하선, 소이현, 윤제문, 최원영, 장현성 등이 출연한다.

한국형 장르물의 대가 김은희 작가와 ‘뿌리깊은 나무’의 신경수 PD가 1년 반에 걸쳐 기획한 작품으로 내달 방송될 예정이다.

쓰리데이즈 박유천에 네티즌은 “쓰리데이즈 박유천, 연기 기대합니다” “쓰리데이즈 박유천, 벌써 멋있네” “쓰리데이즈 박유천, 라인업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