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실적 기대 미달로 주가 폭락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애플 주가가 실적 기대 미달로 폭락했다.

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애플 주가는 실적에 대한 기대로 전날보다 0.81% 상승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장 마감 후 1시간 40분 동안의 시간외 거래에서 8.08% 하락했다.

이날 애플은 나스닥 마감 후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2014회계연도 1분기(2013년 12월 28일 마감)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4회계연도 1분기 아이폰 판매량은 5100만대다. 전년 동기의 4780만대보다 많고 역대 최대 판매량이지만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5500만대보다 적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