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운동습관 되레 건강해친다…운동선수도 트레이닝엔 아마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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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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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슬림앤스트롱]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운동을 매일같이 하는 전문선수들은 자신의 신체 능력을 잘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때문에 전문적이고 다양한 수준의 운동이 단계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최근 유망주 아마추어부터 국제 및 국내무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프로선수까지 각종 스포츠 분야에 몸담고 있는 스포츠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끔 최상의 몸 상태로 만드는 것이 가능한 퍼스널 트레이닝 센터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퍼스널 트레이닝(P.T)은 단순한 1:1 운동이 아닌 전문적 의학 지식과 경험을 갖춘 퍼스널트레이너가 개개인의 특성과 신체 조건을 분석해 제작한 맞춤형 운동 지도 프로그램이다. 개개인의 신체 능력 및 식단과 운동 강도, 라이프스타일 등에 따라 프로그램이 달라지며 자신에게 적합한 운동을 통해 효과적으로 목표달성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스포츠의학 퍼스널트레이닝센터 슬림앤스트롱 조승무 대표는 "자신의 신체를 파악하지 못한 채 이루어지는 체계적이지 못하고 잘못된 운동습관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레이닝을 받기 전 체성분 분석을 시작으로 자세 평가, 족압 분석, 걸음걸이 분석, FMS(신체불균형 및 근육밸런스 테스트) 평가 시스템을 거쳐 결과에 따른 맞춤형 관리를 받는 것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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