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도리도리 죔죔 맞춤법에 네티즌 '멘붕'

도리도리 죔죔 맞춤법 [사진=MBC '무한도전'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도리도리 죔죔 맞춤법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2월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다 함께 던져 윷' 특집으로 멤버들의 윷놀이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조세호와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는 떡국 팀으로, 노홍철, 정형돈, 하하, 길은 까치 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했다.

특히 까치 팀은 맞춤법 받아쓰기 미션을 수행했다. 까치 팀인 길은 '도리도리 죔죔'을 '도리도리 잼잼'이라고 받아적어 미션에 실패해 눈길을 끌었다. '도리도리 잼잼', '도리도리 젬젬' 등 멤버들 간 의견이 분분했지만, 사실 정답은 '도리도리 죔죔'이었던 것이다.

도리도리 죔죔 맞춤법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리도리 죔죔 맞춤법, 정말 처음 알았다", "도리도리 죔죔 맞춤법, 누가 이걸 맞추지?", "도리도리 죔죔 맞춤법, 맞추는 사람 천재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