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페루 관광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페루 트래블 마트가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수도 리마 쉐라톤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3일 페루관광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페루와 전세계 여행 업체들의 교류를 증진하는 장으로, 페루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다.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141개의 여행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1987년부터 개최된 페루 트래블 마트는 페루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행사로 페루의 관광 관련 민간업체뿐만 아니라 정부 기관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페루의 주요 관광 명소, 서비스 관련 세미나를 비롯, 페루 관광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교류하고 인바운드 마켓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