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립예술단에서 마련한 시민대상 멘토 프로그램 ‘클래식 스토리’는 과천시립예술단 단원들의 실제 연주를 직접 감상하거나 세계 유명연주자들의 연주를 DVD로 감상하면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업내용은 오는 25일 1강 ‘오케스트라 입문’을 시작으로 2강 ‘시와 음악의 마리아주-가곡의 세계’ 등 마지막 수업 ‘양손의 마법-지휘의 세계’에 이르기까지 총 10강으로 이뤄진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한달에 한 번 ‘클래식 스토리’ 수업으로 클래식의 선율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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