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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치, 첼시에서 다시 데려온 이유 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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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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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치 대활약 [사진출처= 첼시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네마냐 마티치의 이적료를 쓴 것에 대해서 아깝지 않다.

첼시는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서 1-0 신승을 했다.

이 날 승리에 공헌한 마티치는 경기내내 에당 아자르와 호흡을 맞추며 중원을 지배 했다. 이어 후반 7분에는 맨시티 진영 중앙지점에서 동료의 패스를 받아 30m 왼발 번개 같은 강슛을 날렸으나 골대를 맞고 튕겨나갔다. 이 한 방의 슛으로 첼시에서 마티치를 다시 부른 이유를 알렸다.

세르비아 출신의 마티치는 2010년 첼시에 입단해 활약한 적이 있다. 그러나 첼시에서 주전경쟁에서 밀리자 2011년 다비드 루이스를 영입하면서 벤피카로 이적했다. 이후 마티치는 대활약을 하며 유럽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했고 다시 첼시의 부름을 받았다.

한편 첼시 구단주 로만은 바이아웃 금액 25m 유로 일시불 지급 하며 마티치를 벤피카에 데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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