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제21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와 서구, 시․구 안전문화 운동추진 대전협의회, 한국전기․가스안전 공사, 충남도시가스, 대전LP가스 판매협회,재난안전네트워크 등 유관기관․단체 15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내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겨울철 수도관 ․보일러 배관 관리 등 대설 ․ 한파 피해예방 ▲설해 대비용 안전장구 휴대, 대설시 자가용 차량이용 억제 및 감속 운행,외출자제 등 대처요령 ▲난방기구 및 LPG 등 화재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 등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윤종준 대전시 안전총괄과장은 “겨울철 난방기구 취급이 늘어나면서 화재발생 위험도 높아져 화기취급 부주의가 자칫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철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대설․한파에 대한 행동 요령을 미리 알아두어 안전한 겨울나기가 되도록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