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납세도움 콜센터‘는 상담원 4명으로 편성하였으며, 소액체납 세금에 대하여 납세자의 입장에서 친절히 안내하여 조기에 납부할 수있도록 하고 있다.
동남구는 1주일동안 상담원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소액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안내를 본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전체 체납자 90% 이상이 100만원 이하 소액 체납자이고, 전체 체납액의 25%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콜센터 운영으로 소액체납액 징수에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거태 세무과장은 “지방세수 증대와 함께 체납액도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나, 납세자에 대한 납세홍보 및 소액체납자에 대한 알림 서비스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에 대한 특수시책으로 납세도움 콜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시민의 납세서비스 확대 및 지방재정 확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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