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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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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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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해빙기에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의 반복으로 축대‧옹벽의 지반침하 및 절개지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본격적인 해빙기 안전관리대책 가동에 들어간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해빙기 사전대비기간으로 지정, 안전총괄과를 주축으로 해빙기 안전관리 전담팀을 꾸려 인명피해위험시설의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관리책임자를 지정하는 등 해빙기 안전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또 위험지역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관리부서 공무원과 지역자율방재단 등 현지주민과 협력해 예찰활동을 펼치는 한편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에 대해선 관리부서와 전문가가 합동으로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다양한 주민제보 창구를 통해 재난징후를 수집‧선별해 위험요소를 해소할 예정이다. 

김경선 안전총괄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소한 재난 징후가 있으면 즉시 안전총괄과로 제보해달라”면서  “한 발 앞선 실행계획으로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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