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선남면 관화리 산 33-1번지(군유지) 일원이 군관리계획상 체육시설(용도지역)로 용도가 변경됨에 따라 대중제 골프장 18홀 조성ㆍ운영을 위한 견실한 민간(법인)사업 시행자를 공모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7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현재 민간사업시행자를 공모 중에 있다.
향후 추진일정은 사업 참가의향서 및 신청서접수,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발표 등 행정절차를 거쳐 결정된다.
민간사업시행자 공모 자격기준은 공모공고일 기준 자본총계가 50억 원 이상인 법인(컨소시엄)으로서 사업신청서 평가는 사업수행능력과 관리운영계획으로 상대평가를 실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선남골프장은 대구시와 연접되어 유동인구가 많고, 중부내륙고속도로 IC 2개소, 구미․ 김천시, 칠곡군 등 30분 이내로 접근성이 용이하며, 지형 상 주변 경관과 입지조건 등 향후 경제적인 효과가 크게 기대된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선남면 군유지 일원에 18홀 대중제 골프장이 조성될 시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