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현지시간) AP, AF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압둘라 빈 압둘 아지즈 사우디 국왕을 만나 중동 지역 안보와 대이란·시리아 정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 카니 대변인은 “양국 사이에 입장 차가 있을 수 있지만 매우 중요하고 가까운 동반자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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