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A, ​빅데이터 역량 진단모델 개발·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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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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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이화여자대학교 지식시스템연구센터와 공동으로 개발한 빅데이터 역량 진단모델(Big-CAT)을 제공한다.

이 진단모델은 가트너, 카네기멜론대학교 등 10여개의 국내외 SW관련 역량 진단모델 분석을 통해 빅데이터 분야에 특화된 모델을 마련한 것으로, 전문가의 의견과 시범 측정한 결과가 반영돼 타당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특히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형태로 제공돼 빅데이터 활용의 현재 수준과 문제점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체크리스트는 전략수립, 추진환경, 분석능력, 활용역량, 혁신역량으로 분류된 40여개의 항목으로 제시된다. 체크를 마치고 나면 빅테이터 5단계 중 어느 수준에 위치하고 있는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역량 진단모델의 제공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빅데이터 도입과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빅데이터 역량 진단모델은 빅데이터 분석활용센터 홈페이지(www.kbig.kr) 및 빅데이터 국가전략포럼 홈페이지(http://www.bigdataforum.or.kr)를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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