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고대의 시리우스산

  • 김예솔 지음/북갤러리 펴냄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작가가 아홉 살 되던 어느 가을, 경기도 고양시 일산 가좌마을에서 이 이야기는 시작됐다. 

"처음 이 이야기를 생각하면서 마음 속 이야기 주머니가 빵 하고 터져벼렸다"는 작가는 처음에는 흥분과 설렘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지만 점점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은 때도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스스로 이를 이겨내고 쓰기 시작한 이 이야기는 열 살이 막 되던 이듬해 4월 봄에야 끝마칠 수 있었다. 

이 책은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판타지 모험 이야기다.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꿈과 추억을, 어린이에게는 희망찬 미래를 향한 꿈을 품게 한다. 135페이지. 9000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