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의 풍요와 우리지역의 안녕, 번영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는 새로운 미래 시흥100년을 맞아 꿈, 소망, 희망을 담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시흥시민뿐 아니라 시흥에 살다 떠난 애향인과 출향인들도 초청,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연화도 그리기, 깡통 돌리기, 얼음썰매타기, 복조리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풍속 체험마당과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투호던지기, 단체줄넘기, 연날리기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단, 시민참여대회는 시흥문화원에서 사전신청을 받으며, 사전신청 없이 당일 현장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김 시장은 “애향인과 시흥인이 하나되고, 미래 시흥100년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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