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보건소, 만성질환 예방 위한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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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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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잘못된 생활습관 개선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상담 및 추후관리를 위해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에서는 5락(樂) 프로젝트 △박자!고혈당 △높이자!좋은 콜레스테롤 △내리자 !혈압 △잡자!중성지방 △빼자!허리둘레 등을 슬로건으로 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비만으로 대표되는 대사증후군에 대한 검진 및 지속적인 통합건강관리를 실시한다.

만 30세이상에서 64세 미만의 주민을 대상으로 평일과 둘째, 넷째주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까지 동대문구 보건소 2층 전문관리센터에서 운영되고 있다.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고자 하는 주민이면 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ddm.go.kr/) 또는 전화(☎2127-5472~3)로 예약 후 검사 8시간 이상 금식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대사증후군 전문관리센터에 내원하면 된다.

검진은 혈압, 혈액(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 등의 검사가 진행된다. 그 결과에 따라 운동․영양․건강매니저의 1:1 맞춤 건강상담을 통해 추후 상태의 향상여부도 관리된다는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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