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칩샷하는 톰 왓슨. [사진=골프다이제스트]
칩샷을 할 때 한 클럽으로 하는가, 여러가지 클럽으로 하는가.
브리티시오픈에서 다섯 차례 우승한 톰 왓슨(65·미국)은 “상황에 맞게 여러가지 클럽을 사용하라”고 권장한다.
그는 “투어프로 가운데서도 모든 그린사이드 샷을 하나의 클럽으로 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그들은 많은 연습을 한다.”며 “대부분 아마추어 골퍼들은 칩샷 거리에 따라 클럽을 달리함으로써 볼을 홀에 더 붙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물론 이 역시 연습이 뒤따라야 한다.
왓슨은 또 칩샷용 클럽선택시 “칩샷 거리가 멀수록 로프트는 작은 클럽을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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