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대학교 전경.<사진제공=경복대>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지난 12일 서울시와 서울시립 동부기술교육원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식에서 경복대는 산학업체 실습과 취업지원, 유사학과 교육지원, 프로그램 연수 초청, 버스 및 부속기관 교류협력, 우수학생 해외연수, 취업박람회 공동개최 등 구체적인 지원계획을 밝혔다.
현재 동부기술교육원은 정규과정 21개 학과와 단기과정 7개 학과를 운영중에 있으며, 매년 1800여명의 훈련생들을 훈련하고 있다.
전지용 총장은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개인과 기업체이 모든 윈-윈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직업훈련기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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