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좌측부터 남인천캠퍼스 (4번째 강희상학장) 우로부터 북부고용센터 (4번째 이한수 소장)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고용노동부의 취업장려 정책 중 하나인 취업성공패키지II사업과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의 현장실무형 직업교육을 연계하여 미취업 청년층(만18세~만34세)의 취업을 지원하고, 또한 베이비부머세대 및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의 대한 직업교육 및 취업지원에 필요한 사항에 합의하고 공동협력하게 된다.
인천북부고용센터는 인천시 계양구, 부평구, 서구, 강화군을 관할하고 있는 고용노동부 고용지원업무 수행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실직자들의 생활안정과 구직활동 지원 등의 다양한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지난 40여 년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실시하여 국가기반산업분야의 기술인재를 양성해 온 대표적인 국책직업교육대학이다. 또한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기술인재양성을 위해 LED응용전자과(2012년)와 스마트전기과(2013년)가 미래신성장동력학과 개편을 하였고 교수1인당 10여개의 기업체를 전담하는 기업전담제를 운영하여 안정적인 취업관리와 다양한 산학협력제체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서 인천북부고용센터의 이한수 소장과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강희상 학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을 논의하였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강희상 학장은 “직업교육분야에 경쟁력 있는 우리대학 직업교육 시스템을 취업성공패키지사업과 접목하여 직장을 구하지 못한 지역 내 청․장년층들에게 직업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며 “ 앞으로 양질의 교육 및 취업 지원 등을 통해서 청․장년층 실업해소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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