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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들, "첫 직장은 연봉 2661만원ㆍ주 5일제 준수하는 곳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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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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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구직자들은 첫 직장 선택 시 연봉 2661만원에 주 5일제 준수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신입 구직자 639명을 대상으로 '첫 취업 시 가장 중요한 조건'을 조사한 결과, 10명 중 4명(40.1%)가 연봉이라고 답했다. 복리후생과 근무환경이 각각 13.1%와 12.2%로 뒤를 이었다.

이들이 희망하는 연봉수준은 평균 2661만원으로 조사됐다. 2400~2800만원 미만이 31.9%로 가장 많았다.

학력별 희망연봉은 대학원 이상이 평균 3,367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대졸은 2,745만원, 고졸 이하는 2,465만원, 초대졸은 2,344만원으로 집계됐다.

희망 복리후생으로는 응답자의 76.5%가 '주 5일제 근무 준수'를 선택했다. 초과근무수당 지급(62.9%)ㆍ연, 월차제도 시행(55.9%)ㆍ보너스 지급(50.2%)ㆍ사내식당 및 식비 지원(37.6%)ㆍ자기계발비 지원(34.7%)ㆍ자녀 학자금 지원(30.5%)ㆍ셔틀운영 및 교통비 지원(29.1%) 등도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첫 직장에서 만나고 싶은 이성적인 상사의 유형으로는 '업무적으로 배울 점이 많은 능력자 유형'(23.5%)을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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