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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최신미술정보자료 서울관에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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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1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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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미술 도서 및 자료 7천점-잡지 100여종, 웹 DB등 열람 서비스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국내외 최신 미술관련 정보자료를 한자리에서 찾아볼수 있게 됐다.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정형민)서울관에 지난 11일 모든 미술관련 정보를 열람할수 있는 디지털정보실이 문을 열었다. 2개 층 약 1500㎡ 면적에 도서관 및 아카이브실을 갖췄다.

 2층에는 미술관 출판물, 현대미술 관련 단행본 및 전시도록, 연속간행물 등이 비치되어 있고, 전자책과 미술관련 웹 DB를 서비스한다. 3층 디지털아카이브에서는 싱글채널비디오, 작가 인터뷰 등 미술관 소장 영상 아카이브 2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별열람실에서는 한국 현대미술가들 100여 명의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디지털정보실 개관을 기념,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아카이브를 전시하고, 소개하는 코너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현재 국립현대미술관에는 한국 근현대 예술가 연구를 위한 자료 1만1000여점, 1969년 이래 미술관의 활동 역사를 담고 있는 기관자료 5만여점이 소장되어 있다.

 이 가운데 미술관의 기관 역사 자료 100여 점, 서울관 건축가 민현준의 설계 관련 자료 60여 점이 전시되어 미술관의 발자취를 더듬어볼수 있다. 또  지금까지 미술관에 기여한 인물들의 업적을 기리는 ‘국립현대미술관 인명사전’ 프로젝트가 작가 류재하의 영상 작업으로 구현된다. 또한 작년에 미술관에 신규 소장된 근대미술 아카이브 및 박현기 컬렉션 일부도 선별·공개된다.

 동시대 작가의 아카이브로서 ‘한국 현대미술가 파일’ 사업으로 진행된 구본창의 아카이브가 공개되며, ‘사진전시 기획자’로서 구본창의 활동이 재조명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현대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m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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