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프림비잉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LG패션은 거리 문화에 기반한 영국 캐주얼 브랜드 '슈프림비잉'을 한국 시장에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슈프림비잉은 영국 캠브리지에서 1999년 탄생한 캐주얼 브랜드로, 스케이트 보드ㆍ힙합ㆍ거리 낙서 등 스트리트 문화에서 비롯된 영감을 의류와 액세서리 컬렉션을 통해 표현하고 있다.
주력제품은 그래픽과 강렬한 색상이 돋보이는 프린트 티셔츠, 스웨트 셔츠 등이다. 또 야구 점퍼와 후드 셔츠, 스냅백 등 기본 아이템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다.
특히 매 시즌 예술가와 협업해 진행하는 글로벌 이벤트 'WCP(White canvas project:수익을 예술가와 공유하는 아트 프로젝트)'와 음악 공연 이벤트인 '슈프림비잉 사운드 시스템' 등을 통해 거리 문화와의 밀접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첫 매장은 지난 14일 신세계 센텀점에 오픈했으며, 향후 LG패션 편집숍인 라움에디션을 비롯해 다양한 매장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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