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는 최근 새롭게 선보인 ‘올 뉴(All New) 오딧세이’의 출시를 기념해 말띠 신생아를 대상으로 시승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혼다코리아는 미즈메디병원 강서점과 연계해 이 병원에서 태어난 10명의 아기와 그 가족을 ‘올 뉴 오딧세이’로 집까지 안전하게 의전하는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10일 이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산모 나선미 씨는 "아이와 함께 퇴원하는 길에 혼다의 새로운 오딧세이를 이용하게 되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며 "공간이 넓어 가족 여러 명이 타고 퇴원 짐을 많이 실어도 넉넉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 혼다의 ‘올 뉴 오딧세이’는 지난 2월 6일에 출시된 2014년형 모델로, 보다 강력해진 안전 성능과 편의 사양, 엔터테인먼트 기능 등을 업그레이드 했다. ‘올 뉴 오딧세이’는 미니밴 최초로 미국 고속도로 보험 협회(IIHS)에서 실시한 스몰 오버랩 테스트(Small Overlap Test)를 통해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혼다코리아와 함께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 미즈메디병원은 출산 건수가 서울에서 세 번째로 많은 병원으로, 201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제왕절개 분만 낮은 병원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수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