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네오플램이 트라이탄 소재의 밀폐용기 '클락 트라이탄'을 선보였다.
클락 트라이탄은 맑고 투명해 내용물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품이다. 플라스틱과 유리의 장점을 모은 트라이탄 소재를 사용해 깨짐, 스크래치, 냄새 배임 등이 거의 없고, 전자레인지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뚜껑에는 항균제를 적용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뚜껑을 열 때 손가락이 아프지 않도록 S자 모양의 뚜껑 손잡이를 적용했다.
밀폐용기 바닥면이 냉장고에 완전히 밀착되지 않도록 '공기순환 핏'을 적용해 냉기가 구석구석 통하도록 했다.
직사각형 200ml, 330ml, 600ml, 2.3L, 2L, 4.7L, 정사각형 800ml, 1.5L 8종으로 구성됐다.
네오플램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트라이탄 소재 밀폐용기에 대한 니즈가 많아 해외에서 먼저 판매중인 ‘클락 트라이탄’을 국내에도 선보이게 됐다"며 "기능면에서 큰 차이가 없어진 국내 밀폐용기 시자에서 차별화를 통해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