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소외 아동과 함께 “스포츠 관람으로 한마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2-17 15: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고기석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 시민섬김봉사단은 지난 15일, 관내 사회복지법인 신애원 소속 아동 40여명을 초청해 고양체육관에서 펼쳐진 고양오리온스 대 전주 KCC의 경기를 함께 관람했다.
이날 초청은 지난 2011년 공사와 신애원간 자매결연 협약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신애원 아동들은 공사측이 제공한 간식과 함께 농구장의 뜨거운 분위기를 함께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사 성주현 사장은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건전한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라며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더불어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봉사단은 지난 1월 공사 직원 및 회원들이 기부한 사랑의 쌀과 성금을 관내 사회복지단체 및 독거노인 20가구에 전달했으며, 관내의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청소년, 편부모자녀, 조손 학생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