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는 고교생, 대학생 등 55명에게 1억 735만6000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인당장학회는 백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장학회로써 1990년부터 25년간 2358명에게 27억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잔달해오고 있다.
백 이사장은 “우리주변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는 청년들이 많다”며 “꿈과 이상을 높이 가지고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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