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 보건소가 지난 15일 청소년수련관 토의실에서 청소년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중·고 학생을 건강지도자로 양성 및 위촉하여 청소년들에게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청소년 20명이 참석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 동안 영양 및 신체활동, 금연교육 등을 받았다.
보건소는 교육이 끝난 후 참석자 전원에게 ‘청소년 건강지도자’ 위촉장을 수여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건강증진팀 권인숙 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청소년 건강지도자 본인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은 물론 학교 및 친구 등 또래 집단의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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