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는 인사관리원칙에 따라 본인과 학교장의 내신을 최대한 존중하여 전보함으로써 교원의 생활 안정을 적극 고려했고, 학생을 열심히 지도하여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자를 우대하는 등 고득점자 전형원칙을 최대한 준수했다.
특히, 노부모와 장애인 부양자, 다출산자 등을 우대하였고 인사참관인제 운영으로 인사의 투명성․신뢰성을 확보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교육과정의 내실있는 운영과 수업 시수 경감에 중점을 두었고, 교사 결원 자리에 신규 교사를 선발 임용함으로써 교단 안정화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노진호 교원정책과장은 “이번 인사가 NEIS 교원전보발령시스템과 인사참관인 제도를 활용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지도록 힘썼으며, 학교 교육력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교사 결원을 최소화 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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