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알파인스키에 출전한 열여덟 고등학생 김소희가 53위로 올림픽을 마쳤다.
김소희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로사 쿠토르 알파인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대회전 1·2차 시기 합계 3분1초83을 기록, 출전 선수 90명 중 53위에 올랐다.
김소희는 이날 앞서 치러진 1차 시기에서 1분31초47을 기록하며 59위를 마크했었다. 2차 시기에서는 1분30초36으로 순위를 53위로 끌어올렸다.
금메달은 슬로베니아의 티나 메이즈(2분36초87)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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