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통신에 따르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국제사회는 앞으로 상황이 더욱 악화하는 것을 막고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 국민의 긴박한 필요에 대처할 수 있도록 결연한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에는 약 6천명의 병력이 파병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프랑스와 유럽연합(EU)도 이달에 신규 파병 방침을 밝혔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촉구한 3천명의 추가 파병이 실현되면 중앙 아프리카에 전개되는 병력은 1만2천명 규모로 확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