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보여준 배려는 '회담 비공개', '사진제공 불가' 조치에서 엿보였으며 이러한 미국 정부의 태도에 대해 현지언론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달라이 라마의 면담은 2010년, 2011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이며, 시진핑 국가주석 취임 후에 가진 첫 면담이다. 또한 면담 장소는 외국 정상을 맞이하는 대통령 집무실(오벌 오피스)이 아닌 사적 만남을 갖기 위한 맵룸(Map Room)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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