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카가 일한의원연맹회장 "고노담화 검증 신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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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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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한의원연맹 회장인 일본 자민당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의원은 23일 방송에 출연해 고노담화 검증을 요구하는 움직임에 대해 신중해야한다고 언급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누카가 의원은 고노담화의 검증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위안부 할머니들고 이제 고령이다. 살아 계실 때 일정한 해결의 길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 정부도 일본 정부도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법적 특 이외에 인도적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실무자간에 대응책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해 법적 해결은 이미 완료됐다는 일본 정부의 입장을 기초로 가능한 대책의 검토를 요구했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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