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과 정상회담 '서두룰 필요없어 57%' <니혼게이자이신문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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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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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베 총리 취임 후 한번도 실현되지 못한 중국과 한국과의 정상회담에 대해 "일본이 양보할 정도면 서두룰 필요가 없다"고 대답한 사람이 57%로 집계됐다. 또한 "빨리 열기 위해서는 일본이 양보해야 한다"고 답한 사람은 30% 였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아베 총리가 중국과 한국에 취하고 있는 강경한 자세가 일정한 이해를 얻고 있는 것이라고 이 신문은 분석했다. 

또 아베 정권이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정책에 대해서도 "중국, 한국과의 관계 개선 등 외교정책"이라고 답한 사람은 11%로 일중관계, 일한관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나 기대가 높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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