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는 25일 총 7개 분야 43개 사업에 사업비 21억 4,000만 원에 대한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다.
세부 시범사업 분야는 ▲식량작물 3개 ▲소득작물 13개 ▲친환경축산 10개 ▲과수 9개 ▲생활자원 5개 ▲도시농업 2개 ▲인적개발 1개 등 사업이다.
농기센터는 객관적이고 투명한 시범사업 추진과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위해 시보 및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등을 통해 홍보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해 많은 농업인의 신청을 유도했다.
또한 신청농가의 시범효과 및 사업의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서류검토를 하고, 시범사업 신청지를 방문해 종합적 평가를 실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유관기관·농업인단체·교수 등 1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업기관·단체 간 업무협력은 물론 지역농업인에게 필요한 농업기술 시범사업을 선정하고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여론 수렴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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