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정부3.0 유공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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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2-26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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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천안시가 박근혜정부 국정과제인 정부3.0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안전행정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정부3.0 구현, 행정혁신 분야 및 정부3.0 과제 추진동력 확보, 기관 관심도 제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3.0은 정부가 보유한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으로 박근혜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정부혁신 정책이다.

이번 평가는 공통평가인 기관장 추진의지·관심도, 실행계획의 충실도, 추진 호응도, 교육 및 홍보, 그리고 데이터 개방 등 10대 중점과제의 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1차로 실무검토를 거친 후 정부3.0 정부포상 심사위원회 구성·심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천안시는 정부3.0 서비스 정부 분야의 중점추진으로 2013년 우량기업 250개를 유치하고 1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행복키움지원사업 및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사업 등을 통하여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내 손안의 도서관 시스템 구축 등 새로운 정보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성무용 시장은 “국정과제 이행과 시민 삶의 질 100대 도시 구현을 위해 평소 모든 공직자가 열정적으로 일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개방·공유·소통·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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