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목요장터 운영 참여 아파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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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3-0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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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천안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농업인과 소비자와의 만남의 장인 ‘농산물 직거래 목요장터’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기로 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300세대이상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3월 12일∼21일까지 모집한다.

목요장터는 지난 1993년 시작하여 농업인과 소비자의 지속적인 관계향상으로 21년째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산지소(地産地消), 로컬푸드(local food)를 앞서 실천한 장터로 시민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천안에서 생산된 고품질 농축산물을 생산농업인이 직접 아파트 단지를 순회하며 판매하고, 소비자는 산지에서 바로 가져온 신선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농업인은 유통비 절감에 따른 소득향상과 소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목요장터는 오는 4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32회 매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품목은 채소류, 과일류, 버섯류, 농산가공품 등 다양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농산물 직거래 ‘목요장터’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대표자 및 관계자는 3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축산경영팀(521-2974)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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