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김종훈 의원(새누리당 강남을)은 7일 개최된 서울시당 운영위원회에서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10일 밝혔다.
새누리당의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당이 상향식 공천을 밝히며 기존의 공천심사위원회를 대체하는 조직이다.
새누리당 서울시당은 “ '시·도당위원장은 원칙적으로 공천관리위원장이 될 수 없다'는 새누리당의 지침에 따라 이날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공천관리위원회를 이끌고 갈 적임자로 김종훈 의원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김종훈 위원장은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으로 한․EU, 한․미 FTA 협상 등 주요 FTA 협상을 성공적으로 체결한 바 있고, 현재는 강남구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원칙적으로 상향식 공천을 실시하겠다는 당헌․당규 개정안의 기본정신을 살려 6 ․ 4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자들이 서울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공명정대하게 공천관리위원회를 운영해 나가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새누리당 서울시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종훈 의원을 비롯해 이노근 부위원장과 11명의 위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새누리당의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당이 상향식 공천을 밝히며 기존의 공천심사위원회를 대체하는 조직이다.
새누리당 서울시당은 “ '시·도당위원장은 원칙적으로 공천관리위원장이 될 수 없다'는 새누리당의 지침에 따라 이날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공천관리위원회를 이끌고 갈 적임자로 김종훈 의원을 추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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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새누리당 의원
김종훈 위원장은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으로 한․EU, 한․미 FTA 협상 등 주요 FTA 협상을 성공적으로 체결한 바 있고, 현재는 강남구을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새누리당 서울시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위원장으로 선임된 김종훈 의원을 비롯해 이노근 부위원장과 11명의 위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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