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시범사업은 제조, 유통, 물류, 의료, 과학기술, 정보보안 등 빅데이터 활용성이 높은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산업 발전, 비즈니스 창출 및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시범사업에 적용된 분석 모델과 기법 등은 관련 기관ㆍ기업들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다.
빅데이터 시범사업은 매칭펀드 형태로 추진되며, 4월 2일까지 공공 및 민간을 대상으로 공모하고, 제안 내용의 우수성, 서비스의 필요성, 비즈니스 및 산업발전 기대효과 등을 검토하여 4월 중순 지원 대상 과제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장광수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은 “빅데이터 시범사업은 빅데이터를 통한 새로운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창조경제 기반의 신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